미국 행정부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이 양국 의회에서 비준돼 정식 발효된 뒤 한국 측에 쇠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을 위한 협의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상원 재무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한ㆍ미 FTA 발효 뒤 한국 쇠고기 시장의 수입위생 조건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미국산 쇠고기 추가 개방을 한ㆍ미FTA 비준의 전제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