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단이 지난달말 북한의 두만강과 나선시 일대의 역사유적 등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중국관광단 성원들이 북한의 일부 지역을 참관했다"면서, "이번 참관사업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연계 관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달 27일 훈춘산장 국제여행사가 인솔하는 21명의 단체여행객이, 지린성 창춘을 출발해 무비자로 러시아와 북한을 방문하고 중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과 카산 등을 거쳐 북한의 나선지구를 방문하는 일정의 이 여행상품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세 나라가 모두 허가한 시범사업으로 조만간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