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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밀누설 민간 설계업자 무더기 적발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5.04 14:47


군 비밀시설의 설계도면을 비롯한 군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설계업체 관계자 7명이 군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국방부 검찰단 보통검찰부는 육군 비밀시설 공사사업에 참여한 A엔지니어링 부장 강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업체 관계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기밀공사를 수주한 강씨 등은 군의 사전 보안심사나 승인 없이 토목설계 등의 하도급을 맡기면서 2급 기밀인 설계도면 등을 인터넷 웹하드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