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뒤 테러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영국의 한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청년 5명이 테러와 관련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에 있는 셀라필드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서 20대 청년 5명이 체포돼 대테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청년들은 모두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런던에 살고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원전 주변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체포된 청년들과 미국 특수부대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과의 연관성은 아직까지 전혀 파악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