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유럽 3개국 순방을 앞둔 오는 6일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폭은 5~7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으로, 청와대는 앞으로 사흘간 후보자에 대한 모의청문회 등을 거쳐 일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모의청문회 등의 절차 때문에 시간이 걸려 내일은 개각이 없을 것 같다"면서 "출국날인 8일 전에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지난달부터 4ㆍ27 재보선 직후 개각에 대비해 후보자 압축을 진행해온 만큼 인사 검증을 위한 마지막 실무 작업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