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올해 1분기에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미화 1만 달러 이상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5% 증가한 99건에 이르고, 금액은 3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화 밀반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7% 감소한 146건, 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외화 밀반입과 밀반출 사범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한국인의 밀반출 사례는 31건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 늘었습니다.
세관은 "여행객이 외화 반출입 신고를 하면 세관에서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미화 1만 달러 이상은 출국시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