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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결혼식 생중계 도중 '공중제비'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5.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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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의 뒷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식 생중계 카메라 앞에서 공중제비를 돈 남자도 있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결혼식이 거행된 웨스트 민스터 사원 앞마당 레드 카펫을 걷던 신부 복장의 한 남성이 갑자기 공중제비를 넘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이 남자는 한 차례 더 옆 돌기를 시도합니다.

결혼식 생중계 도중 방송카메라에 잡힌 이 남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10년 동안 일해 온 성당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사 준비에 며칠 밤을 꼬박 새운 직원은 별 탈 없이 결혼식이 마무리되자 안도감에 이런 돌출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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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닝샤 지역 황하강을 따라 양가죽으로 만든 뗏목들이 유유히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 지역 무슬림 회족들이 1천 5백년 전부터 만들어 온 이 뗏목 하나에 많게는 15마리의 양이 필요합니다.

최근 사막화로 목초지가 줄어들면서 양들도 귀해져 양가죽 뗏목 구경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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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륙 페루의 고산지대 원주민들이 코카잎 수확에 여념이 없습니다.

쓸모 많은 약용 작물로 원주민들의 주요 돈벌이인 코카는 농사일에 지칠 때 잎 째로 씹어 먹는 청량제이자 고산병의 특효약이기도 합니다.

코카인의 원료라는 이유로 50년 전부터 재배와 유통을 통제받아지만 최근 들어 남미국가들이 코카를 원주민들의 삶의 일부로 여기면서 코카 재배가 다시금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