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빈 라덴 사망 소식은 5월의 첫날 상승세로 출발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피는 또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빈 라덴 사망 소식에 상승폭을 더 키웠습니다.
코스피는 36.60포인트, 1.67% 급등한 2,228.96에 장을 마쳤습니다.
닷새만에 다시 사상 최고가입니다.
빈 라덴 사망으로 중동 정정불안이 해소되면 유가가 떨어질거란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6% 이상 떨어졌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유가에 민감한 항공과 여행업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고유가 행진에 제동이 걸리면 전세계 경기회복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에 일본 증시도 1.57%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조병문/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유가 하락에 따라가지고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호재가 될 것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과거 후세인의 예에서 보듯이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에다 무역 흑자, 여기에 중동정세 불안이 누그러질 것이란 기대로 달러가 약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은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1065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 영상편집 : 최혜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