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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2,228.96 마감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05.02 17:11


코스피가 2,23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닷새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36.60포인트, 1.67% 오른 2,228.9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천250조원으로 불어나 지난달 25일보다 약 9조원 증가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전기전자와 건설을 중심으로 강하게 오르다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사자' 우위를 보이며 1천93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천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기전자가 3.32% 급등했고 기계 4.25%, 운수·창고 3.51%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습니다.

빈 라덴 사망으로 중동 정세가 안정돼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코스닥지수는 5.76포인트, 1.13% 오른 516.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