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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쇄신 연찬회…'난상토론' 논의

정성엽 기자

입력 : 2011.05.02 10:30|수정 : 2011.05.02 17:04


한나라당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의원 연찬회을 열어 4.27 재보선 패배에 따른 당의 전면적 쇄산 방안을 난상토론 형식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나라당 소속 의원 120여 명이 연찬회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전당대회 전까지 가동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와 이번주 금요일로 예정된 원내 대표단 구성 문제가 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이계 주류와 비주류 모두 당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는데는 이론이 없지만 재보선 패배 책임론과 새 지도부의 모습 등엔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박근혜 전 대표 역할론을 비롯해 대선 예비주자들에게 당권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당권·대권 분리 규정 폐지 문제와 공천제도 개혁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