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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에서 '중국주간 문화잔치' 열려

남달구

입력 : 2011.05.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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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대표적인 축전인 '중국주간 문화잔치'가 열렸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즐겼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입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인천의 도심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중국주간 행사가 열려 가족과 친지, 연인 끼리 중국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우리나라 대표적인 중국문화 거리인 인천 차이나타운과 자유 공원.

개막식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통 공연과 사자 탈춤, 길거리 행진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월미도 문화거리 일원에선 거리 예술제가 열리고, 인천 아트플랫폼에서는 한중 요리사 대표들이 펼치는 자장 만들기 대결과 자장면 빨리 그리고 많이 먹기 대회 등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자장면 대회가 열려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혜원/서울 역삼동 : 자장면 정말 맛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자장면 파이팅!]

인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퀴즈와 장기자랑 대회에는 중국 유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잠시나마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랬습니다.

[이반/중국 유학생 :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달아났습니다. 이런 행사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연/인천시 관광마케팅팀장 :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지자체 최초로 중국의 3대 명절의 하나인 노동절 기간을 '중국주간'으로 지정하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겠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방문 중국주간 행사에는 무려 20여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한국 속의 중국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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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기 연예인을 홍보 대사로 대거 위촉했습니다.

휘성과 박정민, 봄여름가을겨울, 비앙카, 크리스티나 등 이들 인천 홍보 대사는 중국주간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