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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당·정·청 인적쇄신 주장

권영인 기자

입력 : 2011.05.01 16:14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지지를 깎아먹는 사람은 뒷자리에 계셔야 한다며 4.27 재보선 패배에 따른 당정청 인적쇄신을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 광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과 정부 내에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린 사람이 많다며 인적 쇄신할 때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사람이 중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쇄신 대상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하면서 공천권이 국민에게 돌아가면 정치권 내 싸움도 줄어들게 된다며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 공천을 받으려면 싫어도 모씨와 모씨를 찾아가는 바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며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 가운데 소신과 책임감을 느끼고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