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내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총지출 증가율을 4%대 중반으로 축소하고 비과세와 세금감면 연장을 자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7가지 당부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당 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중기재정운용계획을 보면 내년 총지출 증가율을 4.9%로 계획하고 있지만, 재정건전성을 높이려면 4%대 중반으로 증가율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복지와 일반 공공행정, 교육분야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고 특히, 한나라당의 핵심공약인 무상보육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C 분야에서는 도로부문을 줄이는 대신 철도와 해운 부문을 늘리고, 농림수산식품분야에서는 농업부문을 축소하고 수산 부문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