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자원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중동 바레인과 아프리카 우간다·르완다에 재외공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올 상반기 안으로 바레인 수도 마나마와 우간다 캄팔라, 르완다 키갈리에 각각 분관을 설치하는 내용을 공고하고 대국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관들은 인접국 주재 대사들이 대사업무를 겸임해 왔지만 분관이 설치되면 외교관이 상주하며 현지에서 외교업무를 관장하게 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에너지·자원외교 차원에서 중요한 거점국가들인 만큼 외교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재외공관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당사국과의 동의절차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