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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8년간 민간부분 해킹 14만건 넘어"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1.04.30 11:52


지난 8년 동안 개인이나 민간 기관이 해킹을 당한 건수가 14만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한국 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에서 지난해까지 신고된 민간부분의 해킹 건수는 14만3천633건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4월13일 현재 3천255건이 신고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03년 만2천351건, 2004년 6천258건, 2005년 2만3천19건, 2006년 2만6천808건이었으며 2007년에는 2만1천732건, 2008년 만5천940건, 2009년 2만1천230건, 2010년 만6천295건에 달했습니다.

해킹 피해를 당한 곳은 기업이 5천656건이었고 대학교 222건, 비영리 기관 207건이었으며 일반 개인은 만208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주민번호가 해외사이트에 노출된 것은 총 2만6천229건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사이트 노출이 만4천198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4천250건, 대만 276건, 기타 7천505건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