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 합참의장 "북, 매우 어렵고 복잡한 상태"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4.30 05:29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군은 올해 식량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북한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멀린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지적한 뒤 "북한을 안정시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도발을 중단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멀린 의장은 "김 위원장이 도발을 계속하고, 아들에 대한 권력승계를 검토하면서 불안정, 오판, 긴장고조의 잠재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여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매우 위험한 행동을 해왔다"면서 "5년이나 10년내에 핵 역량을 갖추려 할 것이고, 이는 미국을 위협하기 때문에 단순히 지역안보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