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들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인터넷 해외 펜팔 사이트를 통해 만난 여고생 B 양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충북 진천에서 서울로 올라오자 서울 회기동의 친구 집에 데려가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펜팔 사이트에 게재된 여고생들의 인적사항을 보고 '한국말을 잘하는 24세 영국인 무역업자'라고 속여 채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같은 전과로 검거된 뒤 한달여 만에 또다시 범행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