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내일(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충남 현충사에 이순신 기념관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엔 난중일기를 비롯해 선조임금이 보낸 교서 등 충무공의 새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됐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이순신 장군을 통제사로 다시 임명하며 보낸 교서입니다.
백의종군 시킨 것이 어질지 못함에서 생겼고, 무슨 할 말이 있겠냐는 선조의 미안함이 담겼습니다.
[송대성/현충사관리소 기획과장 : 원균을 통제사에 임명해서 패전을 초래한 데에 대한 그러한 후회, 그리고 이순신 장군에 대한 사과, 이런 내용이 같이 담겨져 있다.]
문화재청은 현충사 내 135억원을 투입해 4년만에 완공한 이순신 기념관을 공개했습니다.
기념관엔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 충무공 관련 고문서 13종과 난중일기 등 진품 문화재가 전시됐습니다.
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을 입체영상으로 재현한 4D 영상체험시설도 마련됐습니다.
학익진 전술의 한산대첩과 노량대전 입체영상 등을 통해 당시 해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상구/문화재청 : 60년대 이후 노후된 전시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각종 첨단 영상과 모형, 4D 체험 시설로 전시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이순신 기념관은 앞으로 충무공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하고 체험형 축제를 개최하는 등 충무공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