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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개국 소비자 '갤럭시S2' 만난다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4.27 11:03|수정 : 2011.04.27 11:03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확정된 '갤럭시S2'의 글로벌 사업자가 총 120여개국의 140여 개 사업자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출시 초기 100여개국 110여개 공급망을 확보했던 '갤럭시S'와 비교해 20% 이상 늘어난 결과로, 삼성전자측은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갤럭시S2'가 공개된 뒤 높은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2㎓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21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다.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폰5'의 출시가 9월로 연기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나돌고 있어 당분간 '갤럭시S2'를 선택하는 사업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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