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는 "한국이 바라는 남북대화가 이른 시일 안에 열리기를 바란다"며 "북한과 미국이 적당한 시기에 대화를 진행하고, 이것을 통해 6자회담이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6자회담이 중단된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중국은 6자회담이 이른 시일 안에 다시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대화의 첫 단계가 남북대화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하면서, 6자회담에 앞서 남북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또, "6자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비핵화를 실현하는 효과적인 자리이며 2005년 9.19 공동성명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런 합의를 바탕으로 전면적 성과를 이뤄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