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삭제명령 노트북서 중국발 IP 여러개 포착"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서버운영 시스템 삭제 명령이 실행된 노트북에서 중국발 IP가 포착돼 경로를 역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노트북에 남아 있는 수백 개의 국내외 IP가운데 중국에서 접속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개의 IP를 발견해 그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가 북한에서 시작된 IP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정원 사이버테러대응센터와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전산망을 마비시킨 삭제명령 프로그램 파일을 대부분 분석했으며 농협 IT본부 직원과 전산망을 관리해온 한국IBM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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