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위해 러시아에 도착했습니다.
25일(한국시간)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한 아사다 마오는 시즌 마지막 시합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당초 일본에서 개최될 세계선수권대회가 대지진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면서 아사다 마오의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