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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잠수부, 쉰 다섯살 홍 모씨 등 14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들이 지난 2007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대교 근처 도로에서 일부러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 8백만 원을 타내는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3천 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잠수부로 일하는 홍 씨 등은 겨울철에는 바닷물에 들어갈 수 없어 일감이 떨어져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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