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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건보적자 2천억원 이하로 줄인다"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04.26 09:1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달 말 열린 2011년 정기재정운영위원회에서 올 적자폭을 5천억원에서 2천억원 이하로 줄이기 위한 재정안정화대책을 마련해 보고했습니다.

고소득자 보험료 상한 조정, 각종 수당의 월소득액 산정을 위한 사업장 지도점검, 의료기관 부당허위청구 적발 등을 통해 총 3천8백억원의 지출을 줄여 천330억원 수준으로 적자 폭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공단은 추가로 마련한 재정안정화 방안 시행을 위해 지난해 비상경영체제에 이어 올해 1월부터 한 단계 더 높인 위기경영체제를 선포했습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적자 폭이 1조8천억원으로 전망되자, 재정안정화 방안 19개 과제를 시행한 결과 5천억원의 재정지출을 추가로 절감해 적자 폭을 1조3천억원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난해 11월 내놓은 적자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달 소득정산 등을 반영한 새로운 정기 재정 추계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