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의 3월 일본 국내 생산이 동일본대지진의 여파로 63%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달 일본 내 자동차 생산은 12만 9천491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7% 줄어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출은 33.4% 감소한 10만 7천751대였으며 국내 판매는 45% 줄어든 11만 5천196대로 7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혼다와 닛산, 마쓰다 자동차의 3월 일본 내 생산도 지난해에 비해 52%에서 62%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자동차업체의 일본 내 생산이 대폭 위축된 것은 대지진으로 동북부 연안 지역의 부품업체가 큰 피해를 보면서 부품 조달이 차질을 빚어 생산에 타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