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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에도 외화·골드예금 증가세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04.25 09:13


최근 환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외화예금과 골드예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향후 환율과 금값 상승에 대한 전망이 많은데다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강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126억3천400만달러로 지난달 말보다 1억4천9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시중은행의 외화예금은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1월까지 넉달 간 감소했지만, 2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외화예금이 증가한 것은 환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예금 상품도 환율 하락과 과세 부담에도 금값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골드리슈의 실적은 현재 9만2천332계좌, 2천691억원으로 전월말보다 1천766계좌, 136억원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