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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주변 가축, 25일부터 살처분

이병희 기자

입력 : 2011.04.24 23:03


일본 후쿠시마현이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킬로미터 권역에 남아있는 소와 돼지 등 가축을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20킬로미터 권역은 일본 정부가 경계구역으로 정해 주민들의 출입을 막은 지역입니다.

경계구역으로 정했다고 해서 가축을 죽일 법적 근거는 없지만, 후쿠시마현은 사람이 돌보지 않아서 가축이 죽으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소유주 동의를 받아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