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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검사 계열·비계열 분리

이병희 기자

입력 : 2011.04.24 09:38


금융감독원이 계열화된 저축은행을 전담하는 조직을 분리해 대형 계열사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카드사와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에 대한 검사조직을 확충하고 금융보안 검사 인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인사에서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업계 자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형 저축은행이 대출 몰아주기에 계열사를 동원하지 못하도록 연계 검사를 강화하고 지나친 외형확대를 억제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최근 금융지주사의 카드 분사 움직임 등 카드업계의 과열경쟁이 다시 불거지는 상황에서, 카드·할부금융사를 담당하는 여신전문서비스실을 여신전문감독국으로 승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