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김해공항의 이착륙 항공기 90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오늘 아침 6시50분 필리핀 세부에서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제주항공 7C2312편이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국내.국제선 항공기 52편이 결항되고 9편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출발편 항공기도 46편이 결항됐고 3편이 지연되는 등 오후 4시 까지 모두 9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김해공항에서 평소와 달리 남풍이 불면서 활주로 이착륙 방향이 바뀐데다 오후에는 비를 동반한 강풍과 나쁜 시정으로 무더기 결항사태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