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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지아 14년간 부부…이혼 소식에 '충격'

입력 : 2011.04.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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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씨와 가수 서태지 씨의 이혼 소송으로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미혼으로 알려진 두 스타가 무려 10년 넘게 부부관계를 유지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이혼 소송중이라는 사실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 연예신문은 배우 이지아 씨와 서태지 씨가 최근 50억 원대의 이혼 관련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지아 씨는 정우성 씨와 교제중이고 서태지 씨는 여러 차례 결혼설이 보도됐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은 설마하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기사는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14년 동안 부부관계를 유지해왔고, 지난 1월 이혼 관련 소송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 2명이 있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왔는데요, 이지아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혼했고 이혼 소송 중인 것은 맞지만 자녀는 없다면서 만남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지아 씨는 지난 1993년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의 소개로 서태지 씨를 만났고, 4년 후인 1997년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죠.

이후 애틀랜타와 애리조나에서 결혼생활을 했지만 2000년, 서태지 씨가 가요계에 복귀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이지아 씨는 2006년 홀로 이혼신청서를 제출했고, 3년 후인 2009년에 이혼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혼 이후의 위자료와 재산분할 문제로 입장차를 보여 소송으로 이어졌는데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톱스타의 이혼소송인 만큼 소송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