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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저글링하는 요술쟁이 '드러머'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4.22 07:26|수정 : 2011.04.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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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드럼 주자가 연주와 저글링을 한 데 합친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텍사스를 무대로 활동중인 드럼 연주자가 현란한 손 놀림으로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음악의 베이스와 박자를 담당하는 드럼은 5기통으로 불리는 심벌과 북이 다섯개나 돼 연주 하기가 보통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 드러머는 스틱 세 개를 공중에서 이리저리 돌려가며 박자 하나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연주를 해냅니다.

저글링을 먼저 배웠는지, 드럼이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볼거리 하나가 추가되면서 밴드의 인기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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