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시 까다로운 입국 심사 대신 간편한 무인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미 두 나라 정부가 합의했습니다.
출발 전에 인터넷을 통해 입국 심사를 받은 뒤 공항 입국장에선 무인 심사대에 여권을 인식시키기만 하면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성사될 것으로 보이는 이 조치는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인데, 수수료 부과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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