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65살 이 모 씨가 뒤로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넘어진 상태에서도 승강기가 계속 작동된 사실을 확인하고, CCTV 화면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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