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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백신 접종 서둔다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4.22 02:27|수정 : 2011.04.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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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 두 건이 발생한  경북 영천에서 21일 또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새끼 돼지 13마리가 폐사하고 어미 돼지 4마리도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구제역에 걸린 새끼 돼지 대부분은 생후 두 달이 되지 않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새끼 돼지들의 접종 시기를 앞당기고, 접종을 마친 소와 돼지에 대한 추가 접종도 서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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