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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코스피가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피는 2,200선에 바짝 다가섰고 환율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정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인텔에 이어 애플까지, 대표 IT기업의 실적 호조가 코스피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장중 2,211선까지 올랐다가 28.63포인트 오른 2,198.54에 장을 마쳤습니다.
자동차와 정유, 화학 등 기존의 주도주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애플발 IT호재가 겹치면서 외국인은 오늘(21일) 하루 8,800억 원 넘는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탄탄한 기업실적이 글로벌 자금을 끌어들이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조윤남/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가 오히려 신흥 주식시장에 매력을 높일 거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 직후 장중 1,880선까지 주저 앉았던 코스피는 한 달여 만에 300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대형주 위주의 쏠림현상 탓에 울상 짓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건설·금융주 위주로 하락한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30%나 많았고, 중소형주들이 소외되면서 코스닥지수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들의 주식매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1,08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외환 투기거래에 대한 특별검사 소식으로 내림폭이 줄면서, 연중 최저치인 1달러에 1,080원 3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영상취재 : 노인식, 영상편집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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