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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탈자 절반이 체육인·유학생·연예인"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4.21 15:49|수정 : 2011.04.21 16:44

병무청, 11개 단체와 '공정병역실천 협약'


최근 5년간 고의적으로 병역을 회피하려고 한 병역면탈자의 절반 정도가 사회관심자원으로 분류되는 체육인과 유학생, 연예인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병역면탈자는 모두 532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265명이 프로운동 선수와 유학생, 연예인 등과 같은 사회관심자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관심자원 중에는 프로운동 선수와 같은 체육인이 1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생 111명, 연예인 3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병역면탈 방법으로는 어깨탈구와 고혈압 조작 같은 신체검사 조작이 2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요원 복무 비리가 112건, 국외 불법 유학연기가 111건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