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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서초사옥 집무실 첫 출근

강선우 기자

입력 : 2011.04.21 11:40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서초사옥 집무실에 사실상 처음 출근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오전 10시쯤 사옥 본관으로 출근한 뒤 42층 집무실에서 근무를 한 뒤, 사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 회장은 서초 사옥이 생긴 뒤 지난해 12월1일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 때 사옥에 들러 수상자들에게 상을 준 적은 있지만 집무실에서 근무를 하기는 처음입니다.

삼성측은 이 회장이 지난해 12월 앞으로 자주 나오겠다고 말한 것을 그대로 따른 것 뿐이라며 특별한 일정 때문에 출근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이나 외빈 접대 장소인 승지원에서 김순택 미래전략실장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거나 지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