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국의 학부모 2천3백여명과 초중고생 2천4백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학부모 77.8%, 학생 87.9%가 주5일 수업의 전면적 실시를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5일 수업이 시행되면 사교육이 늘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학부모의 63.1%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답했고, 24.6%는 ´제도와 관계없이 사교육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총은 또 교원 2천2백여명을 상대로 한 별도의 설문조사 결과 66.9%는 오는 7월부터, 25.3%는 내년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는 것을 선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력 저하 우려와 관련해선 설문에 응한 교원의 87.2%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밝혔고, 학부모의 68.8%도 기존 놀토제 때문에 자녀의 학습태도가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총은 "학부모와 학생은 전국 학교에 협조 공문을 보내 설문지를 수거"했고 "교사는 특정 교원단체의 소속 여부를 묻지 않고 골고루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