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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1일)은 이번주 개봉영화를 소개합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감성을 자극하는 한국영화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흔히 잊고 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가족 생각에 눈물을 멈출 수 없습니다.
[배종옥/주연배우 : 늘이라고 생각하면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는데, 그럴 때 엄마가 가면서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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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다큐 '바보야'는 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삶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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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명작 소설이 스크린 위에 펼쳐집니다.
먼저 19세기 고전 샬롯 브론테의 '제인에어'는 무려 22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져서 선보입니다.
또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는 1987년 출간이래 처음으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제인 에어'는 비교적 원작을 충실히 해석했고, 또 제인 에어역의 미아 와시코우스카도 원작에 가까운 모범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상실의 시대'도 원작의 기본 틀에 충실하면서, 탁월한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트란 안 훙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설득하는데만 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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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나온 '분노의 질주'의 다섯 번째 편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자동차 경주와 시원한 액션 장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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