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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20㎞권내 출입 봉쇄 방침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4.21 05:35


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 권역을 ´경계구역´으로 지정해 주민의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현의 대피소 등을 방문해 이같은 방침을 주민들에게 밝힐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 내 지방자치단체에 이같은 방침을 통보하기 시작했는데, 경계구역으로 지정하면 공권력이 주민을 강제로 퇴거시킨 뒤 출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긴급한 용무로 출입을 원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가족당 한명에 한해 경찰 동반 하에 귀가를 1∼2시간 정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