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대룡산 자락 밭에서 지뢰가 잇따라 발견돼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대룡산 인근 복숭아 밭에서 농사 지을 땅을 고르던 50살 이기회씨가 길이 20~30cm 지뢰 4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뢰가 발견된 부지는 군부대 탄약고가 있던 곳으로 1960년대 주둔했던 미군부대가 철수하면서 남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관할 군부대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내일부터 지뢰제거 탐지와 제거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