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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까나리 어류 최초 출하정지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4.20 16:11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어패류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일본 정부가 출하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후쿠시마산 까나리의 출하 중단과 섭취 제한을 지시했습니다.

이같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이틀 전 이와키시 앞바다에서 잡은 까나리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의 29배에 달하는 만4천4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7일 5백70베크렐, 13일엔 만2천5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던 것에 비해 크게 악화된 수치입니다.

후쿠시마 현은 현재 주민들과 어업 회사의 출어를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어패류 출하도 중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