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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무단침입 괴한 40대 남성 검거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04.20 09:28


서울 용산경찰서는 초등학교 건물에 무단 침입해 여학생을 성추행 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10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이태원동 한 초등학교 4층 복도에서 쉬는 시간을 틈 타 한 여학생에게 접근해 어깨동무를 하는 척하며 가슴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교 주변 CCTV를 통해 모자에 빨간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후문으로 들어왔다가 담을 넘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보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구강세포를 체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여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