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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중국 지국장, 중국 언론 비판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4.19 17:39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의 베이징 지국장이 리비아 사태에 대한 중국 언론매체들의 보도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샤흐루르 알 자지라 베이징 지국장은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중국 언론 매체들이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카다피와 카다피군의 입장만 거듭 전달하고 있으며, 반군에 대해서는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샤흐루르 지국장은 또 중국 언론들이 나토군의 공습으로 인한 피해를 보도하면서도, 카다피군의 리비아인들에 대한 잔혹행위에 대해선 편향적으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샤흐루르 지국장은 지난 1981년부터 중국에서 취재하고 있는 중국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