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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과 수도권에는 비가 내렸지만 강원산간에는 20cm 가까운 폭설이 와서 봄꽃 대신 눈꽃이 피었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재근 기자! (네, 평창군 대관령에 나와있습니다.) 지금보니까 일단 눈은 그친 모양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내내 내리던 눈이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원산간에는 오늘(18일) 밤 늦게부터 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영동산간에는 오늘 낮부터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눈 내리는 지역이 점차 확대돼 강원 산간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향로봉에 17cm의 눈이 쌓였고, 미시령 15cm, 진부령에도 6cm 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에는 10.3cm의 눈이 내려 4월 중순 눈으로는 지난 84년이후 27년만에 가장 많은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봄 폭설에도 미시령 옛길이 통제되는 것을 제외하면 강원도내 모든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차량들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일 아침인데요.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10~20cm, 많게는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더구나 내일 아침 대관령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영상취재 : 허 춘,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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