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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풍 1∼2개 한반도 상륙, 강도는 평년수준"

안영인 기자

입력 : 2011.04.18 18:01


올해 한반도에는 한 두개 정도의 태풍이 상륙하겠고 강도는 평년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광열 교수는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태풍 전문가 워크숍'에서 "올해 한국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모두 3.7개, 특히 한국에 상륙하는 태풍은 1.4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풍 3.7개는 지난 30년 평균인 3.1개보다 조금 많은 것입니다.

김 교수는 그러나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강도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00년 이후 최근 10년 동안 북서태평양에서는 연 평균 23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2.5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반영해 5월 중 올해의 태풍 전망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