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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게 준비된 범죄"…내일까지 용의자 압축

김정인 기자

입력 : 2011.04.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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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망 마비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농협 메인서버에 대한 최고 접근 권한을 가진 전산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4명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19일까지 이번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의 소환조사를 일차적으로 마무리한 뒤 용의자 범위를 압축할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과실이 아닌 치밀하게 준비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삭제 명령의 최초 발원지나 연결 경로를 상당 부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