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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한은, 농협 공동검사 착수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4.18 10:36


금감원과 한국은행이 농협의 금융거래 전면중단 사태에 대한 공동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과 한은 소속 검사팀은 18일 오전 8시 30분쯤 농협 양재동 IT 본부에 투입돼 검사에 들어갔고 이번 특별검사에서는 농협의 전산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농협이 전자금융거래법이나 관련 감독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외부 용역업체에 대한 관리에는 문제가 없었는 지도 따져볼 계획입니다.

5명의 조사팀을 파견한 한은은 이번 사태로 한은 금융망이나 소액결제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IT 보안실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