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우리나라의 대일 교역은 수출과 수입에서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대일 교역 상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53.8% 증가한 32억 6천 8백만 달러, 수입은 8.4% 늘어난 62억 4천 백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6% 증가한 7억 4천 4백만 달러 어치가 수출됐으며 생수는 지난해보다 4배 증가한 1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습니다.
수입은 일본이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반도체 장비 분야에선 25% 감소했고, 생태도 33% 감소했으나 철강판과 반도체는 각각 30%, 29%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