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교총·전교조 "개정교과·학교성과급 대응에 공조"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4.18 09:21|수정 : 2011.04.18 09:22


양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09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성과급제 등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교총의 안양옥 회장과 전교조 장석웅 위원장은 최근 만나 "2009개정 교과과정 시행 이후 일선학교에서 국ㆍ영ㆍ수 수업이 늘어나는 등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과부가 올해부터 교원성과급을 지급할 때 학교별 성과급을 차등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학교와 지역별 격차 등을 무시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안 회장과 장 위원장은 그러나 교장공모제와 무상급식, 수석교사제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수석교사제와 관련해 안 회장은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지만 장 위원장은 다른 교사들의 수업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교사 충원이 선결돼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